
링 러스트는 항상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긴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동안 훈련을 계속 하더라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기간이 길어지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강한 강도의 스파링 등을 통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올리기, 또는
멘탈 코치나 심리 상담등을 통해서 긴장감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어느정도 극복을 하는것이 가능하다고합니다.
강한 강도의 스파링으로 실전감각을 유지하는것이 일부 가능하다고 하는데, 복싱선수의 경우에 mma 선수보다 링 러스트의 경우가 더 적다는데 통상 경기를 가정하지 않아도 복싱 스파링의 강도가 종합격투기의 스파링보다 강도높은 스파링을 합의하는 데서 훈련을 통해서 실전감각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링 러스트는 여러 선수들이 장기 공백 이후 복귀했을 때 겪는 경우가 보이고, 또한 그런 멘탈적, 신체적 부조화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공백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도 많고 선수의 훈련 방식과 심리적 준비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링러스트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는 여러 선수를 예로 들 수 있는데 GSP(조르주 생피에), 마이크 타이슨, 도미닉 크루즈나 무하마드 알리가 대표적입니다. GSP는 UFC 웰터급 레전드 챔피언인데, 2013년 조니 헨드릭스와의 경기 이후 4년 의 공백기를 가지고 2017년에 복귀하여 마이클 비스핑과 싸워 UFC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냈습니다. 마이크 타이슨은 1990년대 초반 3년간 복역 하며 링러스트로 인해 복귀하였을때 이전만큼의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후 실전감각을 어느정도 되찾았으나,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는 타이슨의 경기 스타일이, 그의 폭발적인 훈련량과 신체능력 및 탄력에 의지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커스 다마토와의 결별, 그리고 돈 킹과의 만남 등으로 전성기 시절만큼의 훈련량을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또 다른 복싱 레전드인 무하마드 알리는 1967년 군 복무 거부로 인해 복싱 라이선스를 박탈당하고 3년 이상 링을 떠났지만. 1970년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제리 퀘리를 상대로 승리하며 링 러스트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은 선수로 생각이 됩니다.
선수 들에 따라서 링 러스트가 존재한다고 보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르 주 생피에르는 링러스트가 존재한다는 입장이었고, UFC 파이터였던 정찬성은 링 러스트가 허구라고 생각했습니다. 링러스트를 하나의 현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공백기 동안은 보통은 경기에 자주 출전할 때보다는 운동의 강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것이 사람인지라, 그것이 링러스트인지 아니면 공백기에 의한 훈련부족인지는 좀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나,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3년동안이나 기다린.. 마이클 챈들러의 경우에는 3년동안 풀 트레이닝 캠프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가 경기에 복귀한다면 링러스트가 아니라 오히려가 기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모습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듯 합니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는 UFC309 에서 존존스와 경기를 할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우인데 마지막 경기가 무려 은가누에게 KO 패배를 당했던 2021년 3월인데 3년 8개월만의 경기로 휴식기도 길었고 나이도 어느덧 42세가 된 만큼 그의 경기력을 걱정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존존스가 이길거라는 시각이 많지만, 최강의 소방관 미오치치는 나이와 장기 공백기에 의한 링러스트를 극복하고 존존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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